| '나랏말싸미' 조현철 감독, 담도암 투병 중 8일 별세 |
| 2026. 10.08(목) 1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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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철 감독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한글 창제를 다룬 영화 '나랏말싸미'를 연출한 조철현 감독이 한글날을 하루 앞두고 유명을 달리했다. 8일 새벽 조철현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67세. 조철현 감독은 지난 2월 담도암 진단을 받고 투병하던 중 끝내 세상을 떠났다. 1959년생인 고인은 30여 년간 영화 기획과 제작, 시나리오 집필 등 영화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준익 감독의 '황산벌',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평양성'에서는 제작과 기획, 각본에 참여했고, '사도'에서는 각본을 맡았다. '달마야 서울 가자', '즐거운 인생', '님은 먼 곳에' 등도 제작했다. 연출 데뷔작은 2019년 개봉한 '나랏말싸미'다.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 과정을 소재로 한 사극으로, 송강호 박해일이 주연을 맡았으며 故 전미선의 유작이기도 하다. 고인의 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 7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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