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윤현민 "3살 때 부모님 이혼, 새어머니도 어머니라 불러" [TV나우]
2025. 04.27(일) 21:50
SBS 미운 우리 새끼, 윤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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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미우새'에서 배우 윤현민이 복잡한 가정사를 밝혔다.

27일 밤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장근석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윤현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현민은 칼각 잡힌 침구, 옷, 정갈하게 정리된 집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윤현민 집을 찾아온 윤현민 어머니는 그보다 한 술 더 떠서 집을 깨끗이 치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윤현민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머니에게 꽃과 카드를 건넸고, 작고한 아버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자 윤현민 어머니는 "그 어머니께도 금일봉 드리라"고 말해 스튜디오 패널들의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윤현민의 가정사가 공개됐다. 윤현민 어머니는 "현민이가 3살 때 이혼했는데 아빠는 3년 뒤 재혼했다. 그 이후로도 (아이에게) 밖에서 꼭 아버지를 한 번 씩 보게 했는데, 명절때도 보고 계속 되다 보니 나는 아이들을 보내는 게 아무렇지도 않게 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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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은 "친구들이 어머니라고 부르는 걸 신기해 한다"라고 말했고, 윤현민 어머니는 "조금 어색하겠지만 (새어머니에게) 어머니라고 부르라고 했다. '그럼 아빠랑 사시는 분한테 가서 아줌마라고 할 거냐' 그랬다.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현민이가 아빠랑 잘 지냈다"라고 말했다.

윤현민은 아버지가 항암 치료를 받는 2년 간 활동을 중단하고 병원을 오가며 병간호에 함께 했다고. "덕분에 돌아가시기 전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윤현민 어머니는 "그래도 고모 배려로 아빠 마지막도 볼 수 있었고, 새어머니가 배려해 주셔서 장례식도 갈 수 있었다. 내가 그걸 정말 감사했다고 꼭 전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네가 너무 어릴 때 가정을 깬 것에 대해 미안해 했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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