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박으로 1억 날렸다"…BJ 철구, 원정도박 자수 후 방송 복귀 선언 [이슈&톡] |
| 2026. 10.22(목)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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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J 철구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필리핀 원정도박과 불법 사채 이용 사실을 자수한 BJ 철구가 수사 마무리 전 방송 복귀를 선언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그레이뉴스 영상에 직접 출연한 철구는 "주변인들에게 피해 아닌 피해를 드린 게 죄송하고 돈을 빌려준 채권자들에게 미안하고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채무와 관련해서는 "서로 주장하는 금액이너무 다르다. 다만 제가 책임져야 하는 부분은 피하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돈을 빌려서 도박한 적은 단언컨대 없다. 수사기관에도 증거 제출했다"면서도 "(사채를 쓴 것은)정상적인 방법으로 돈을 구하기가 좀 어렵다. 큰 돈이기 때문에. 급한 마음에 연락을 취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 지금 생각하면 절대 그러면 안 됐다"라고 덧붙였다. 철구는 방송 복귀 의사도 명확히 드러냈다. 그는 "조만간 다시 복귀해서 이젠 정말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려 한다. 결국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방송 밖에 없어서, 피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좀 열심히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예전처럼 자극적인 것만 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재밌게 볼 수 있는 좋은 콘텐츠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다면 방송인으로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일단 너무 죄송하고 제가 여기서 무슨 말을 해도 채권자분들은 화나고 기다리셔야 하는 부분인데, 끝까지 책임져서 얼른 갚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채권자들에게 재차 고개를 숙였다. 앞서 철구는 지난 7월 라이브 방송에서 "재작년부터 필리핀에서 원정도박을 했고 불법 사채까지 썼다"며 "오늘(28일) 아침 8시, 경찰서에 가서 자수하겠다. 죄송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의 도박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 "도박으로 1억 원을 날렸다"라고 고백했으며, 2019년 군인 신분일 당시 필리핀 마닐라의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파장을 일으켰다. 프로게이머 출신인 철구는 2008년 은퇴 후 인터넷 방송 활동을 이어왔으며 2016년 인터넷 방송인 외질혜와 결혼해 딸을 얻었으나 2021년 이혼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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