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친, 子 양육하며 크리에이터로 활동 시동 [이슈&톡]
2026. 10.22(목) 15:27
틱톡 크리에이터 시유
틱톡 크리에이터 시유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가 '시유(SeeU)'라는 예명으로 틱톡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했다.

22일 앳스타일에 따르면 시유는 최근 틱톡 라이브 에이전시 라이트닝 센트럴(LIGHTNING CENTRAL) 소속으로 인플루언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라이트닝 센트럴 측은 시유가 틱톡을 기반으로 뷰티, 헬스,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이전시는 "아이에 관한 친권 및 양육권 관련 소송 등도 모두 마무리된 상태"라며 과거보다 현재의 삶과 향후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시유는 틱톡 계정에서 하루 두 차례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방송 시간을 오전 9시, 저녁 7시로 바꿨다고 공지했다. 그는 "부족한 저를 항상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언제나 즐거운 방송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적었다.

시유는 김현중과 지난 2012년부터 약 3년 간 교제했다. 결별 이후 두 사람은 폭행 시비와 손해배상 청구를 둘러싸고 법적 공방을 벌였고, 시유는 소송이 진행되던 기간인 2015년 9월 김현중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다. 김현중은 2015년 폭행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으나, 2020년 대법원은 시유가 주장한 임신·유산 관련 내용 일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해 시유가 김현중에게 1억 원을 배상하도록 판결을 확정했다.

김현중은 지난 2월 유튜브 채널 'B급 스튜디오'에 출연해 당시 시유와의 법적 분쟁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김현중은 "무죄를 받기까지도 엄청 오래 걸렸고, 오래 걸린 만큼 얻은 것도 없고 잃은 것도 없었다"라며 "연예인은 무죄가 무죄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김현중은 2022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하며 아내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고 인생 2막을 시작한 상황. 시유가 본격적으로 크리에이터 길을 걷게 되면서 그의 활동에 세간의 이목이 쏠리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라이트닝 센트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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