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인 더 하이츠’, 양동근·정원영·샤이니 키·빅스 엔 등 합류 완료
2016. 11.02(수) 10:48
인 더 하이츠
인 더 하이츠
[티브이데일리 이린 기자] 뮤지컬 ‘인 더 하이츠’가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했다.

2일 뮤지컬 ‘인 더 하이츠’ 측은 가수 양동근, 배우 정원영, 그룹 샤이니 키, 빅스 엔, 배우 이상이 오소연 제이민 최수진 나하나 등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인 더 하이츠’는 뉴욕의 라틴 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그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긴 삶과 꿈을 긍정적인 유머로 풀어낸 브로드웨이 작품이다. 지난해 초연 당시 뮤지컬 장르에서 시도되지 않은 랩과 힙합 리듬, 스트릿 댄스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워싱턴 하이츠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며 언젠가 고향에 돌아갈 것을 꿈꾸는 청년 우스나비 역에는 양동근과 정원영 키가 트리플 캐스팅됐으며, 극 중 니나와 사랑에 빠지고 니나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콜택시 회사에서 일하며 자신의 회사를 운영하는 게 꿈인 베니 역에는 엔과 이상이가 더블 캐스팅됐다.

워싱턴 하이츠 밖의 세상을 동경하며 모든 남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용사 바네사 역에는 오소연과 제이민이 낙점됐다.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교에 입학하지만 금전적 문제로 학교를 그만두고 워싱턴 하이츠로 다시 돌아오게 되는 니나 역은 최수진과 나하나가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우스나비의 사촌동생이자 수퍼에서 일하는 소니 역에는 배우 육현욱이 다시 무대에 오르며, 부모 잃은 우스나비와 소니를 직접 키운 워싱턴 하이츠의 기둥 같은 존재 클라우디아 역에는 배우 이윤표가, 워싱턴 하이츠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간섭하기를 좋아하는 미용실 주인 다니엘라 역에는 배우 최혁주가 캐스팅됐다.

‘인 더 하이츠’는 다음달 20일부터 오는 2017년 2월 12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며, 1차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이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오픈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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