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외신 "가능한 사랑' 전도연, 韓 배우 최초 오스카 여우주연상 후보 가능성" |
| 2026. 10.26(월) 1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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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전도연이 이창동 감독의 신작 영화 ‘가능한 사랑’을 통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로 거론되며 현지 외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25일(현지시간) 전도연의 연기 이력을 조명하며 "전도연이 ‘가능한 사랑’으로 한국인 최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전도연이 아닌 다른 배우가 극 중 미옥을 연기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며 "가장 즐거운 순간에 가장 가슴 아프게 파고드는 연기"라고 평가했다. 미국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도 신선도 지수(토마토지수) 100%를 기록하며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로튼 토마토는 내년 오스카 작품상 예상 후보작으로 ‘오디세이’, ‘듄: 파트 3’, ‘프로젝트 헤일 메리’ 등과 함께 ‘가능한 사랑’을 올렸으며, 최우수 국제영화상 후보 및 여우주연상 후보(전도연)로도 지목했다. 미국 일간지 LA타임스 역시 "올해 최우수 연기자 명단은 전도연과 같은 배우의 연기를 위해 존재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달 23일 극장 개봉한 ‘가능한 사랑’은 해고노동자 호석(설경구 분)과 아내 미옥(전도연 분), 다큐멘터리 감독 예지(조여정 분)와 남편 상우(조인성 분) 등 두 부부의 관계를 통해 계급, 노동, 정체성, 직업윤리 등 다채로운 화두를 던지는 작품이다. 외신의 호평 속에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능한 사랑’은 오는 11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안성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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