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일용엄니' 故 김수미, 오늘(25일) 2주기
2026. 10.25(일) 10:46
김수미
김수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고(故) 김수미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2년이 흘렀다.

고인은 2024년 10월 25일 자택에서 고혈당 쇼크로 인한 심정지로 쓰러져 향년 75세의 나이로 영면에 들었다.

1949년생인 김수미는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980년 방송된 MBC ‘전원일기’에서 30대 초반의 나이에 ‘일용엄니’ 역을 맡아 22년 동안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 인기에 힘입어 1986년 MBC 연기대상 대상을 거머쥐었다.

스크린에서의 활약도 빛났다. 영화 ‘마파도’, ‘가문의 위기’ 등에서 독보적인 코믹 연기를 선보였으며, 2011년에는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품에 안았다. 이후 tvN ‘수미네 반찬’, KBS2 ‘수미산장’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특유의 따뜻한 손맛과 입담으로 ‘국민 엄마’ 이미지를 더욱 굳혔다.

별세 이후인 지난해 1월에는 유작인 영화 ‘귀신경찰’이 뒤늦게 공개돼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김수미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