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터 100마리 큰손' 이정현, 남편 병원 3주년 맞이 내조 (편스토랑) [T-데이]
2026. 10.14(수) 13:54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남편 병원의 3주년을 맞아 직원들을 위해 랍스터 100마리를 들고 구내식당을 찾는다.

15일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이 남편과 병원 직원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선물을 공개한다. 이 선물을 위해 100인분 규모의 요리를 만드는 모습도 담긴다.

지난주 방송에서 이정현은 남편이 "요즘 구내식당 밥이 더 맛있다"고 한 말에 자극 받아 깜짝 카메라를 준비했다. 트렌치코트와 머플러, 선글라스로 정체를 숨기고 남편 병원 구내식당을 찾았고, 직접 만든 100인분 반찬을 들고 갔다. 이정현이 끝까지 정체를 숨길 수 있을지, 남편이 아내의 손맛을 알아챌지가 관심사였다.

이날 VCR에서 이정현은 지난주 100인분 유자된장닭갈비에 이어 100인분 부추무침과 100인분 스페셜 계란말이를 만든다. 대용량 요리에 진땀을 빼는 엄마를 위해 딸 서아가 주방에 나서 "엄마 도와줄래"라며 고사리 손으로 계란을 깬다. 이정현은 "의외로 도움이 된다"라고 말한다.

구내식당에 도착한 이정현은 반찬 100인분을 꺼낸 뒤 "오늘의 하이라이트"라며 상자를 열었다. 그 안에는 살이 꽉 찬 랍스터 100마리가 들어 있었고, 구내식당에서 보기 드문 식재료에 조리사들이 놀랐다고. 이정현은 "병원 3주년이라…"며 랍스터를 준비한 이유를 밝히고 요리를 시작한다. 다만 예상하지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고 해, 이를 넘기고 병원 식구들에게 랍스터 메뉴를 대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정현은 조리사들과 함께 100인분 요리와 배식을 맡았고, 바지를 걷고 설거지에도 앞장섰다. 이를 본 조리사들과 '편스토랑' 식구들은 입을 모아 "대단하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전언이다. 남편을 위한 이정현의 내조, 아내의 깜짝 카메라를 마주한 남편의 반응, 알콩달콩하고 티격태격하는 부부의 모습은 15일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이날 방송은 2026 프로야구 중계가 끝나는 대로 이어진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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