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돌싱포맨’ 강은비 최윤영, 라이벌(?) 비화가 공개됐다.

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상민, 탁재훈, 김준호, 임원희 출연 아래 게스트 배우 강은비 근황이 공개됐다.

오랜만에 방송에 얼굴을 비춘 강은비는 예고 시절이며 또래 격인 최윤영과 과거 드라마 시절 오디션 경쟁 비화를 털어놨다.

앞서 주말극 ‘내 딸 서영이’는 시청률 50%를 찍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개 중 인상적인 역할을 맡았던 최윤영은 그 역할을 맡기 위해 오디션에서 만전을 기했다고.

또 다른 드라마 오디션에 관해서도 최윤영의 노력은 남달랐다. 이 와중 강은비는 최윤영이 노린 드라마 역할을 따낸 것에 대해 “그 역할에 오디션이 있었냐?”라는 폭탄 발언을 해 최윤영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강은비는 “그때 저는 그냥 프로덕션 쪽에 놀러 갔었다. 작가님이 술을 마시고 놀던 저를 보고 ‘어머, 얘 그 역할에 너무 딱으로 생겼다’고 말했었다”라며 그렇게 역할을 따냈던 기억을 토로했다.

강은비는 과거 구혜선, 박한별 등과 함께 강남 얼짱으로 유명세를 타며 데뷔한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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