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2' 한효주 "어려웠던 도전, 독하게 준비했다" [28th BIFF]
2023. 10.05(목) 16:41
독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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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독전2’의 한효주가 연기 변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넷플릭스 영화 ‘독전2’ 오픈토크에서는 백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독전2’는 지난 2018년 개봉된 영화 ‘독전’의 후속작으로,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 조직을 쫓는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그리고 그들 앞에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새로운 인물 큰칼(한효주)의 숨 막히는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한효주는 2편에서 새롭게 투입되는 큰칼 역을 맡아 역대급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효주는 이날 이에 대해 “큰칼이라는 캐릭터는 이선생을 지키려는 자다. 이선생을 아버지처럼 여기고 사랑한다. 이선생의 이름을 함부로 이야기하는 자들을 처리하러 다닌다. 1편에서 김주혁, 진서연이 했던 포지션을 2편에서는 제가 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효주는 “‘뷰티인사이드’로 백감독님이랑 함께 했던 신뢰 때문에 제안을 받아들였다. 전작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게 캐릭터를 잘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으로 도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효수는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 부분을 새롭게 창조해서 보여드려야 했던 캐릭터였다. 어려운 도전이기는 했지만 비주얼적으로도 전혀 다른 모습을 만들어 보려고 여러 아이디어를 냈다. 보여지는 캐릭터도 독하게 준비했지만 내면적으로도 큰칼이라는 캐릭터가 누가 볼 때는 악역일 수 있지만 연민이 가는 악역이었으면 해서 전사를 넣었다. 저는 이 캐릭터를 연기할 때 악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왜 이렇게 됐는지 어린 시절 유년기를 많이 생각했다. 자문도 구하러 다니기도 했다.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독하게 공들인 캐릭터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조진웅은 “지금 여러분들이 한효주의 모습을 많이 봐둬야 한다. ‘독전2’에서 못 알아본다”고 말하며 한효주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부산=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네이버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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