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이콘택트'의 최홍림의 고백에 힘입어 엄청난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4.3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035%보다 3.339%P 상승한 수치로, 전주 대비 무려 4배 이상의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날 '아이콘택트'에는 최홍림이 나와 자신의 형과 30년간 연을 끊은 이유를 고백했다. 최홍림은 "형에게 어려서부터 대학 시절까지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며 "그때 폭행 때문에 한 쪽 귀도 안 들리는 상태다. 심지어 형은 신장 기증을 약속해놓고도, 잠적했다"고 밝혀 충격을 선사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은 2.753%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MBN 예능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는 4.735%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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