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유플러스 아이돌라이브와 그룹 에이비식스(AB6IX)가 오리지널 콘텐츠 '부퀘스트' 출연을 계기로 뜻을 모아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부캐'를 쟁취하기 위해 멤버간 경쟁하는 모습을 그린 미션형 야외 버라이어티 콘텐츠 '부퀘스트'에 출연한 AB6IX와 함께 9일 일산 명지병원 의료진에게 커피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퀘스트'의 첫번째 주인공으로 나선 AB6IX는 다양한 부캐 획득과 폭발적인 예능감으로 팬들과 대중들의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이번 커피차 전달은 '부퀘스트'에서 제작진과 AB6IX의 미션 상품을 활용한 것이다. AB6IX는 림보, 농구 자유투 던지기, 협동 공 튕기기 등 릴레이 팀 미션에 단번에 성공, 완벽한 팀워크를 뽐내며 커피차 이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후 제작진과 AB6IX는 고심 끝에 이를 의미 있는 곳에 활용하기로 마음을 모아, 코로나19 바이러스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 제작진 및 AB6IX 멤버들은 "무더운 여름에도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전세계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건강한 삶을 되찾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LG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