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2019 프로야구 KBO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가 시작됐다.

18일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두산 베어스 vs 키움 히어로즈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는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한국시리즈'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다. 인터파크 인터넷 홈페이지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개의 아이디 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이날 티켓 오픈은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1차전, 2차전, 6차전, 7차전에 한해 진행된다. 오후 2시에 10월 22일 1차전, 오후 3시에 10월 23일 2차전, 오후 4시에 10월 29일 6차전, 오후 5시에 10월 30일 7차전 티켓을 오픈한다.

현재까지 1차전, 2차전 티켓이 오픈된 가운데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전용 애플리케이션은 과도한 트래픽으로 인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고 있다.

한편 KBO는 KBO리그 경기 티켓의 불공정 거래와 온오프라인에서의 비정상적인 재판매 과정을 차단하고 2차 티켓 시장의 공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KBO 리세일 앱을 운영하고 있다. 포스트시즌 경기의 예매 오픈일 다음날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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