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온에어] '명단공개' 정형돈부터 김국진까지, 제2의 전성기 ★들 |
| 2016. 10.17(월) 2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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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단공개 정형돈 김국진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명단공개'에서 오래만에 컴백해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게 된 스타들에 대해 알아봤다. 17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6'(이하 '명단공개')는 'Again 전성기! 인생 2막 연 스타'로 꾸며졌다. 이날 '명단공개' 8위의 주인공은 개그맨 김국진이 차지했다. 김국진이 최근 대세로 떠오른 것은 가수 강수지와 1년째 열애 중임을 공개 했기 때문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두 사람의 열애는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온 터. 이에 김국진은 방송인 유재석을 제치고 브랜드 지수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됐다. 그의 제1의 전성기는 1990년도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가 하는 모든 말이 유행어가 됐고, 일주일에 광고 한 편씩 찍을 정도로 그의 인기는 어마어마했다. 또한 지난 1998년 건국 이래 최고의 스타를 뽑는 설문 조사에서 김국진은 가수 조용필과 故 최진실과 나란히 1위에 오를 정도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구가했다. 이후 그에게 사업 실패 등 슬럼프가 찾아왔지만, 이를 극복하고 김국진은 현재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7위에는 가수 솔비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6년 그룹 타이푼의 홍일점 멤버로 데뷔한 솔비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실력파 보컬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솔직한 입담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예능계의 샛별로 떠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009년 성형 사실을 밝힌 후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에 시달린 솔비는 설상가상 동영상 루머로 인해 약 2년간 슬럼프를 겪어야 했다. 이후 솔비는 우울증과 슬럼프를 극복하고, '무한도전' '진짜 사나이'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예능감을 인정받았다. 이에 솔비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의 러브콜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음은 물론, 본업인 가수로서의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6위는 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가수 탁재훈이 차지했다. 지난 1995년 솔로 가수로 데뷔한 탁재훈은 두 장의 앨범을 발매했지만, 흥행 참패의 쓴맛을 봐야 했다. 그러던 중 지난 2004년 예능프로그램 '상상 플러스' MC로 발탁, 각종 유행어로 인기몰이를 하기 시작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 2007년 KBS 연예대상에서 가수 최초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본업인 가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뛰어난 진행 솜씨를 발휘한 탁재훈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승승장구했다. 여기에 영화 '가문의 위기' 등에 출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뽐낸 탁재훈이다. 하지만 탁재훈은 지난 2013년 불법 도박 혐의로 자숙의 시간을 보내게 됐다. 3년 뒤 다시 예능에 복귀한 탁재훈은 여전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다시금 얻게 됐다. 복귀한 지 8개월 만에 탁재훈은 'SNL 코리아 시즌8' '8시에 만나' 등의 MC 자리를 꿰차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됐다. 5위에는 배우 송윤아가 랭크됐다. 지난 KBS 1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송윤아는 1998년 '미스터Q'에서 악역 황주리 역을 맡으면서 안방극장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송윤아는 각종 CF를 섭렵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여기에 영화 '광복절 특사'에서 불과 11신 밖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각종 영화제를 휩쓰는 등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지난 2009년 송윤아는 배우 설경구와 결혼, 이듬해 8월 아들을 출산하면서 잠정 휴식기를 가졌다. 이렇게 배우 송윤아로서의 전성기가 끝나는가 했지만 지난 2014년 드라마 '마마'로 컴백, 공백기가 무색하게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송윤아다. 최근 송윤아는 드라마 '더케이투(THE K2)'로 다시금 악역에 도전한 송윤아는 매회 소름 끼치는 연기를 펼쳐 '믿고 보는 송윤아' '갓윤아'라는 수식어를 획득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4위는 개그맨 양세형이 차지했다. 데뷔 3개월 만에 톡톡 튀는 개그로 인기를 얻게 된 양세형이다. 여기에 양세형은 귀여운 말투와 탁월한 센스로 여성들로부터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전역 후, 양세형은 '코미디 빅리그'로 성공적으로 복귀하면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그러다 양세형은 불법 도박으로 자숙 시간을 가지게 됐다. 공백기를 거쳐 양세형은 개그우먼 박나래 사단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여기에 '무한도전'에 게스트로 출연한 뒤, 현재 반고정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이외에도 양세형은 현재 고정 프로그램만 6개 이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3위에는 그룹 젝스키스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97년에 데뷔한 젝스키스는 데뷔와 동시에 엄청난 팬덤을 구축하며 대세 가수로 떠올랐다. 여기에 우리나라 최초로 아이돌 가수가 주연인 영화에까지 출연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젝스키스였다. 하지만 젝스키스는 지난 2000년 돌연 해체를 선언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그러던 중 올해 젝스키스는 '무한도전'으로 재결합해 화제가 됐다. 이와 더불어 해체 16년 만에 신곡 '세 단어'를 발매,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휩쓸면서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젝스키스다. 2위에는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랭크됐다. 지난 2001년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시작으로 '댄싱퀸' '미쓰 와이프'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활약하며 엄정화는 충무로의 대표 여배우로 떠올랐다. 여기에 가수 이효리가 롤모델로 꼽을 정도로 엄정화는 가수로서도 전설적인 활약상을 남겼다. 데뷔는 영화배우로 했지만, 같은 해 1집을 발표하며 섹시 여가수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엄정화다. 이후 3집 '배반의 장미'를 시작으로 엄정화는 5집 '몰라'로 솔로 여가수로는 이례적인 흥행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지난 2008년 엄정화는 '디스코'로 다시금 가수로 복귀, '디바퀸'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대망의 1위는 방송인 정형돈이 차지했다. 지난 2002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형돈은 '개그콘서트'에서 갤러리정으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러다 지난 2005년 '무한도전' 원년 멤버로 합류하며 뛰어난 예능감으로 사랑받은 정형돈이다. 이에 정형돈은 한때 유재석 이경규 강호동 등과 '예능 4대 천왕'으로 불릴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정형돈은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올해 다시 복귀한 정형돈은 노래 작사, 시나리오 작가 등 본업 외에도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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