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손호준·김유정·성동일, 미공개 스틸 전격 공개
2015. 10.19(월) 09:09
비밀, 성동일 손호준 김유정
비밀, 성동일 손호준 김유정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영화 '비밀'이 성동일 손호준 김유정의 열연이 돋보이는 미공개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19일 오전 '비밀'(감독 박은경 이동하·제작 영화사 도로시) 제작사가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비밀'은 살인자의 딸, 그녀를 키운 형사 그리고 비밀을 쥐고 나타난 의문의 남자 등 만나서는 안 될 세 사람이 10년 뒤 재회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를 그렸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색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한 성동일, 손호준, 김유정의 열연과 함께 극 중 이들의 얽히고설킨 악연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살인자의 딸을 기르는 형사 상원 역을 맡은 성동일은 스틸을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절제된 내면 연기, 묵직한 열연을 선보여 영화 속에서 그가 어떤 스토리를 이끌어 갈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의문의 남자 철웅 역을 맡은 손호준은 사랑하는 약혼녀를 잃고 상실감과 죄책감에 사로잡힌 캐릭터에 몰입해 놀라운 감정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얻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자신의 약혼녀를 죽음으로 내몬 그 날의 사건과 관계된 상원과 정현(김유정)에게 날카로운 복수심을 드러내는 철웅의 강한 분노와 내면의 어둠, 깊은 슬픔 등의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손호준의 색다른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살인자의 딸 정현 역을 맡은 김유정은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10년 전 그날의 사건을 계기로 가슴 깊이 상처를 감싸 안은 채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소녀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그는 자신의 친아버지를 향한 연민과 분노, 자신을 길러준 의붓아버지 상원을 향한 친근함과 적대감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담임 선생님 철웅을 향한 알 수 없는 동질감과 죄책감 등 극단의 상반된 감정을 오가며 복합적인 내면을 가진 캐릭터 정현을 열연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하고 있다.

이렇듯 성동일, 손호준, 김유정의 색다른 연기 변신과 이들의 복잡하고 비극적인 악연이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한 영화 '비밀'은 세 배우가 이끌어 가는 슬픈 비밀과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CGV 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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