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김용빈이 의성군에 뜬다.

오는 19일 저녁 6시 의성군청 마당에서 초가을 밤을 장식할 '2025 군민열린음악회'가 열린다.

의성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음악회는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꾀하고자하는 의도에서 마련됐다.

'미스터트롯'에서 경쾌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나태주, '트롯 전국체전'과 '미스터트롯3'에서 두각을 나타낸 김용빈, '국민 손녀'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이수연이 출연하는 등 트로트 중심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음악회를 통해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정서적으로 위로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주민들의 일상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열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의성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2025 군민열린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