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수도전기공고와 MOU 체결 "혁신 융합 인재 양성할 것"
2024. 06.13(목) 17:34
가천대학교,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가천대학교,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와 가천대학교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측은 13일 "'글로벌 Only One 대학'을 목표로 하는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와 '고교학점제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천대 부총장을 비롯, 수도전기공고 교장, 양 기관 관련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앞서, AI 및 반도체 관련 첨단 기기가 갖춰진 첨단학과 실습장을 둘러본 수도전기공고 일행은 "융‧복합 실습과정을 지원하는 가천대의 첨단 장비를 보며 가천대의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밝혔으며, 이번 협약으로 수도전기공고와 가천대는 '고교학점제 학교 밖 교육과정' 구축을 위한 상호 공동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원연수 프로그램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가천대는 7월 1일부터 4일에 걸쳐 AI 이해 및 이차전지 이해(반도체)를 위한 고교학점제 특별 강좌를 개설, 수도전기공고 1·2학년 학생들에게 수강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가천대는 최근 학생들의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대학을 개설했으며, 반도체 대학 신설 등 BBC(Bio, Battery, Chips) 특성화를 통한 첨단 대학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가천대 윤원중 부총장은 "양 기관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가천대의 첨단 장비 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는 수도전기공고의 학교 밖 교육과정이 구축된다면 첨단 분야를 이끌어 가는 혁신 융합 인재를 양성하게 될 것"이라 기대했고, 수도전기공고 최명호 교장은 "가천대학교와의 교류는 양 기관의 상생 발전뿐만 아니라 마이스터고의 재도약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며, 가천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수도전기공고 학생들이 신산업분야를 선도하는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학교법인 한국전력학원 수도전기공고는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에너지 분야 마이스터 고등학교로서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영(young) 마이스터를 양성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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