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 실형' 돈스파이크, 출소 후 페스티벌 출격…"수익금 일부 기부" [이슈&톡] |
| 2026. 09.28(월) 09:02 |
| ||||
![]() |
| 돈스파이크 |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산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가 대중 앞에 선다. 돈스파이크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10월 3일과 4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EDC 페스티벌'에 팝업 스토어로 참여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10시간 이상 참나무로 훈연한 수제 풀드포크와 브리스킷으로 정성껏 만든 샌드위치를 준비했다"며 팝업 스토어 운영 계획을 밝혔다. 특히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마약 중독 회복과 재활을 위해 힘써주시는 마약회복협회에 기부된다"며 수익 기부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돈스파이크는 MBC 음악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서 편곡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방송 활동과 요식업을 병행해왔다. 그러나 지난 2022년 9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소지하고 투약한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2021년 말부터 2022년까지 약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9차례 매수하고 14차례 투약한 혐의 등을 받았다. 1심 재판부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후 대법원이 돈스파이크 측의 상고를 기각하면서 징역 2년 실형이 확정됐다. 그는 복역을 마친 뒤 2024년 2월 만기 출소했다. 출소 이후에는 경주 감포에서 우드 파이어 그릴을 활용한 새로운 식당 개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돈스파이크의 근황이 알려지면서 마약 논란 이후 재활 및 반성의 행보를 보였던 사례가 재조명됐다.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은 지난 2022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2024년 1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남태현은 마약 재활센터에 자진 입소해 치료를 받고, 국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약물 중독의 위험성을 호소하는 등 마약 근절 캠페인에 앞장선 바 있다. 그러나 집행유예 기간 중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키며 진정성에 빛이 바래기도 했다. 돈스파이크 역시 출소 후 약 2년 7개월 만에 대형 음악 페스티벌을 통해 대중 앞 복귀의 첫발을 뗀다. 마약 중독자 치료와 사회 재활을 위한 기부 계획을 밝히며 진정성 있는 반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 그의 첫 행보가 대중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안윤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