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위험!" 이근, 난무하던 각종 '설' 반박 [이슈&톡]
2022. 05.13(금) 17:25
UDT 출신 유튜버 이근 전 대위
UDT 출신 유튜버 이근 전 대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우크라이나 국제 의용군으로 참전 중인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13일 SBS에 따르면, 이근은 한국에서의 예비군 훈련 불참, 총격전에서 러시아군에 의해 사망, 야보리프 기지 공습으로 러시아군에 의해 사망, 폴란드로 도망 시도, 폴란드에서 전쟁 영화 제작, 폴란드 국경 근처 호텔에서 휴식, 유튜브 콘텐트 제작 위한 참전 등 자신에 대한 소문을 언급하며 "모두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게 사실이라면 언제든 증거를 제시해보라. 전쟁터에서 퍼지는 그런 가짜뉴스는 선전일 뿐이며,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그 가운데 외교부는 지난 3월 여행경보 4단계를 어기고 무단으로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이근을 여권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 이근은 귀국하는 대로 경찰 조사에 응해야 한다.

그럼에도 우크라이나에 간 이유에 대해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게 있고 도움을 줄 수 있는데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한국에서 뉴스만 보는 건 나에겐 죄악과 다름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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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은 귀국에 대해서는 "모른다"며 "우크라이나에 입국할 때 편도행 비행기 티켓을 끊고 왔다"고 말했다.

또한 이근은 "분명히 나는 아직 살아있다. 나를 싫어하고 비난하더라도, 나는 여전히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우며 최선을 다해 나라를 대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근은 지난 3월 초, 의용군으로 참전하겠다며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로 떠났고, 60여 일째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버 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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