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라수마나라' 감독 "7-8년 전부터 영상화하고 싶었다"
2022. 05.03(화) 11:14
안나라수마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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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김성윤 감독이 '안나라수마나라'를 영상화한 이유를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안나라수마나라'(극본 김민정·연출 김성윤)의 제작발표회가 3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지창욱, 최성은, 황인엽, 김성윤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성윤 감독은 "'안나라수마나'를 영상화하고 싶다는 꿈은 7-8년 전부터 꾼 것 같다. 그 당시에 웹툰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원작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작가님과 얘기도 많이 나눴다. 하지만 이미 판권이 팔려있던 상황이라 진전되지 않았다. 그러다 얼마 전에 작가님을 만났는데 아직도 론칭이 안되고 있더라. 영상화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몇 가지 있다더라. 그래서 제가 한 번 도전해보곘다고 얘기를 했고 이렇게 공개를 앞두게 됐다. 작가님과의 약속을 지키게 되어서 기쁘지만, 막상 하고 나니 왜 어려운지 알겠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안나라수마나' 관전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그는 "친구들과 모일 때면 '과연 우리가 지금 철이 든 걸까. 아이들한테 우리가 어른이라 말할 수 있을까' 그런 질문들을 많이 한다. 저희 작품을 보시다 보면 자연스레 '어른이 된다는 건 철이 드는 건 뭐지' '행복은 무엇인가' 질문을 갖게 되실 거라 생각한다.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고 답해 기대를 높였다.

'안나라수마나라'는 꿈을 잃어버린 소녀 윤아이(최성은)와 꿈을 강요받는 소년 나일등(황인엽)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지창욱)이 나타나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뮤직 드라마. 하일권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6일 공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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