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유희열 대표가 화제의 '헤이 마마'를 선보인다.

3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이하 '우당탕탕 안테나')에서는 유희열의 화려한 변신이 펼쳐진다.

최근 안테나는 누적 조회수 300만 뷰 돌파 기념 라이브 미니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때 페퍼톤스, 적재, 이진아, 샘김 등 소속 가수들의 무대를 직관하던 유희열이 넘치는 흥을 이기지 못하고 무대에 난입했다고. 분위기에 심취한 유희열은 급 무대로 향해 최근 대인기를 끌고 있는 '헤이 마마' 안무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페퍼톤스는 이날도 어김없는 입담 릴레이를 펼쳤다. 샘김, 이진아, 적재 등 출중한 라이브 실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포진한 가운데 자신들이 소위 '헤드라이너' 자리를 꿰찼다는 데 당황하며, "앞 팀들과 재질이 다른 것 같다"라며 셀프 '팩폭'을 시전하는 것. 그러면서도 두 사람은 "9시 뉴스가 시작될 타이밍이라 긴장된다"라며 공중파 뉴스와 시청자 유치 경쟁을 시작해 웃음을 줬다.

한편 유희열의 '헤이 마마'를 비롯 우당탕탕 미니콘서트 현장은 3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되는 '우당탕탕 안테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카카오TV '우당탕탕 안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