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우당탕탕 안테나'에서 유희열이 파격 변신을 감행한다.

17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이하 '우당탕탕 안테나')에서는 유희열의 화려한 변신이 펼쳐진다.

최근 '우당탕탕 안테나'에서는 현재진행형 레전드 가수, 이른바 '현설' 유재석의 다양한 명곡들을 안테나 아티스트들이 직접 커버하는 '슈퍼새가수 뭐하니 가요제'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날 방송에서는 유희열의 깜짝 변신이 펼쳐질 예정. 가요제 MC를 맡아 유쾌하면서도 재치 있는 진행을 선보이던 유희열은 무대 위에서는 캐릭터를 180도 바꾸며 돌변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벙거지 모자와 패션 마스크까지 착용한 스트릿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것. 이와 함께 그는 평소 선보인 것과는 180도 다른 날것의 창법과 예측불가 댄스까지 선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이를 본 유재석과 이상순의 '돌직구' 심사평이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 유재석은 "X세대답게 90년대 느낌으로 입었다"는 유희열에 "60년대 느낌"이라고 정정하는가 하면, 이상순은 유희열의 무대를 앞두고 "안 보고 싶다"며 장난기 어린 티키타카를 펼친 것.

'슈퍼새가수 뭐하니 가요제'의 최종 우승자는 누구일지, 그 결과는 이날 오후 5시 공개되는 '우당탕탕 안테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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