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프랭코, 성추행 혐의 부인…"일방적인 주장일 뿐" [TD할리웃]
2020. 03.03(화) 11:53
제임스 프랭코
제임스 프랭코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임스 프랭코가 성추행 혐의로 피소당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제임스 프랭코는 2일(이하 현지시간) "날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사라 티더-카플란과 토니 갈은 그저 관심을 받기 원하는 인물들이다. 이들의 주장 또한 외설적이기 그지없다"며 법원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제임스 프랭코는 "고소장에 담긴 이들의 일방적인 주장은 훌륭한 기삿거리가 되긴 했지만, 모두 거짓이다. 법적으로 근거가 없으며 가능한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기 위해 조작됐다. 이는 분명 정의를 조롱하는 것이고, 애써 쌓은 내 명예를 부당하게 손상시키는 행위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10월 제임스 프랭코의 연기학원에 다녔던 사라 티더-카플란과 토니 갈은 "제임스 프랭코가 우리에게 노골적인 성행위 장면을 연기하라고 강요했다"며 그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제임스 프랭코는 연기 수업이라는 명목하에 두 사람을 포함해 6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성적 착취를 일삼았다.

이에 제임스 프랭코는 CBS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에 출연해 해당 혐의를 부인하기도 했으며, 법률대리인 측은 "고소장에서 제기된 주장들은 사실무근이며 사실이 아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소송을 제기한 원고에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제임스 프랭코의 연기 학원은 2014년 개원해 지난 2017년 문을 닫은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에브리띵 윌 비 파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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