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프랭코, 성추행 인정 "잘못된 행동" [TD할리웃]
2021. 12.24(금) 08:01
제임스 프랭코
제임스 프랭코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임스 프랭코가 여성 제자들과 관계를 가진 사실을 인정했다.

미국 라디오 채널 시리우스XM의 '제스 칼 팟캐스트'에 출연한 제임스 프랭코는 최근 불거진 성추행 사건에 대해 말했다.

이날 제임스 프랭코는 "4년 전 나에 대한 어떤 기사가 터졌고, 난 그저 '조용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떤 말도 할 때가 아니라고 봤다"고 침묵으로 일관한 이유를 설명하며 "수업을 진행하는 동안 학생들과 잠자리를 가진 것이 맞다. 학생들과 합의된 상황에서 관계를 맺었지만 그건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고백했다.

앞서 지난 2019년 10월 제임스 프랭코의 연기학원에 다녔던 사라 티더-카플란과 토니 갈은 "제임스 프랭코가 우리에게 노골적인 성행위 장면을 연기하라고 강요했다"며 그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제임스 프랭코는 연기 수업이라는 명목하에 두 사람을 포함해 6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성적 착취를 일삼았다.

이에 제임스 프랭코는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1년 뒤인 2020년 6월 소송을 마무리하기 위해 223만5000달러(한화 약 25억 원)의 합의금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에브리띵 윌 비 파인' 스틸]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제임스 프랭코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