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여창용 기자]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감독 샘 레이미 이하 오즈)'의 주인공 제임스 프랭코가 한국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제임스 프랭코는 영화 '오즈'에서 위대한 마법사로 거듭나는 허세 마술사 오스카 역을 얘기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얼굴과 이름을 알린 제임스 프랭코가 한국팬들에게 인사를 보내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임스 프랭코는 "헬로우 코리아!"라고 활기차게 외친 뒤 직접 위대한 마법사 오즈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 언젠가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며 동양식 목례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의 제임스 프랭코는 특유의 위트 넘치는 말투로 귀여운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한국팬들을 향한 그의 애교에 영화속 허세 마술사 오스카 캐릭터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찮은 시골마을 마술사 오스카에서 꿈과 환상의 나라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로 거듭나는 영화 '오즈'는 제임스 프랭코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즈'는 다음달 7일 관객들을 만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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