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보이그룹 엑소(EXO) 출신 루한이 중화권 스타 관효동(관샤오퉁, 20)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해 한중 양쪽에 화제를 불러모은 가운데, 관효동을 향한 국내 누리꾼들의 관심과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관효동은 과거 아역배우로 데뷔해 현재 20대 초반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효동은 영화 '난'을 비롯해 '전영왕사', '양심동백', '무겁', '자릉'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실제로 관효동은 중화권에서 엄청나게 큰 인기를 누리는 스타로, ‘국민 여동생’ 이미지를 구가한다. 그는 일명 ‘작은 절세미녀’라는 뜻의 ‘샤오칭청’이라고 불릴 정도로 대중들 사이에서 인지도나 스타성이 남다르다.

외모 또한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효동은 귀여운 얼굴에 170cm가 훌쩍 넘는 늘씬한 신장의, 서양과 동양에서 모두 통할 법한 오묘한 매력이 인상적이다. 한국에서는 수지와도 비견될 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루한은 지난 8일 자신의 웨이보에 관효동을 직접 태그하며 그와의 열애 사실을 공표했으며, 관효동 역시 웨이보를 통해 이를 인정했다.

루한은 전 엑소 멤버로 활약한 바 있다. 그러나 2014년,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하는 등 팀에서 이탈한 후 중국에서 배우로 활약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