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중국 배우 관효동(관샤오퉁) 측이 엑소 출신 루한과의 혼인신고설을 부인했다.

관효동의 아버지이자 배우 관소증은 7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를 통해 "(혼인신고설은) 말도 안 되는 루머다. 사실이 아니다. 만약 둘이 결혼한다면 모두에게 밝힐 것이다. 좋은 일을 왜 숨기겠냐"고 말했다.

앞서 전날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루한과 관효동이 5년 열애 끝에 최근 혼인신고를 올렸다. 두 사람은 현재 동거 중이며 내년에 결혼식을 올릴 준비 중에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진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7년 공개 열애 이후 매년 출산설, 동거설, 임신설 등이 불거졌었지만 양측은 매번 "루머"라며 부인했다.

한편 루한은 2012년 엑소로 데뷔했지만, 2014년 팀을 떠나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관효동은 중국에서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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