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양지원 기자] '마돈나의 옛남자' 숀 펜이 샤를리즈 테론과 공식석상에서 애정을 과시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열애 중인 할리우드 배우 숀 펜과 샤를리즈 테론이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행사에 함께 참석한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숀 펜은 하이힐을 신은 샤를리즈 테론이 넘어지지 않도록 에스코트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숀 펜은 블랙 수트 차림으로 멋을 냈고, 샤를리즈 테론은 광택 소재의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숀 펜과 샤를리즈 테론은 지난 1월1일 하와이 오아후섬에서 새해를 함께 보낸 사실이 알려지며 할리우드 커플로 자리매김 했다.

한편 숀 펜은 1985년 마돈나와 결혼했으나 이혼했고 이후 1996년에 배우 로빈 라이트와 재혼했다가 2010년에 또 한 차례 파경을 맞았다. 숀 펜과 샤를리즈 테론은 15살의 나이 차이에도 결혼설이 흘러나오고 있으나, 공식적인 결혼 언급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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