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방송인 이수근이 부친상을 당했다.

5일 티브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이날 이수근의 부친이 세상을 떠났다.

현재 이수근과 가족들은 슬픔 속에 빈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수근은 그동안 방송을 통해 아버지와 관련된 다양한 일화를 소개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앞서 고정 출연 중인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즉석에서 아버지와 직접 전화 통화를 시도했고, 이를 통해 자신의 유년 시절이 과장이 아닌 실제 경험임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이수근의 아버지는 맨발 등교와 보자기 책가방, 미군 초콜릿 일화까지 모두 사실이라고 덧붙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방송 직후 큰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이수근의 부친상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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