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이지니, 전 직원 폭로에 반박 "산재 방해 NO…사실 관계 차이 有" [전문] |
| 2026. 10.27(화) 1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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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헤이지니 |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구독자 약 4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키즈 유튜버 헤이지니 측이 노동 강도와 관련한 폭로에 입장을 밝혔다. 헤이지니 측은 2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도를 통해 전해진 과거 근무했던 동료의 아픔에 대해, 회사는 그 고통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 개인의 건강과 사생활에 관한 민감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당사자 보호를 위해 구체적 경위를 설명드리는 것을 주저했다"라면서도 "현재 온라인상에서 당시 경위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확산되고 뉴스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헤이지니 측은 과거 노동 착취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에 대해 "2019년 5월 휴직 중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자진 퇴사했으며, 9년 전 임금체계에 문제없이 연봉을 지급했고 그 후 알려진 사실과 다르게 25% 연봉을 인상하였으며, 휴직 중에도 별도로 상여금을 지급했다"라며 "당사는 산재신청을 방해하지 않았으며, 2018년도 말 산재를 신청하고 싶다는 해당 동료분의 의견을 존중하여 외부 공인노무사를 소개하여 직접 상담받으실 수 있도록 도왔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만약 동료분이 원하신다면 직접 또는 대리인을 통해 편하신 방식으로 말씀을 듣고, 회사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전 직원 A씨는 2016년 헤이지니의 제안을 받고 그의 회사에서 근무했음을 밝히며 매일 16시간 이상 근무했고, 연봉 2000만 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근무하면서 공황장애 및 우울증, 사회불안장애 진단을 받았고 2020년 근로복지공단 서울서초지사로부터 업무상 재해(산재)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전 직원 B씨도 등장해 A씨의 말에 힘을 실었다. ◆ 이하 헤이지니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키즈웍스입니다. 과거 함께 근무했던 동료분의 주장과 관련해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보도를 통해 전해진 과거 근무했던 동료의 아픔에 대해, 회사는 그 고통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함께 일했던 분이 건강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오신 것에 대해 사실관계를 떠나 진심으로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입니다. 당사는 한 개인의 건강과 사생활에 관한 민감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당사자 보호를 위해 구체적 경위를 설명드리는 것을 주저해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온라인상에서 당시 경위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확산되고 뉴스 보도 또한 이어지고 있습니다. 언론에서 당사의 공식 입장을 요청하는 상황을 고려, 불가피하게 회사가 설명드릴 수 있는 부분에 한해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해당 동료분은 2017년 9월부터 2018년 12월 까지 1년여 간 근무한 뒤 휴직하였으며, 2019년 5월에 휴직 중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자진 퇴사 했습니다. 9년 전 입사당시 임금체계에 문제없이 연봉을 지급했고 그 후 알려진 사실과 다르게 25% 연봉을 인상하였으며, 휴직 중에도 별도로 상여금을 지급하였습니다. 창립 초기 당사는 담당업무의 내용과 진행방식을 동료분과 매번 협의하며 운영하였으며, 업무일정과 수행방식의 자율성을 폭넓게 드렸습니다. 상황에 따라 근무시간을 조율하거나 재택근무를 선택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건강에 부담이 된다면 근로시간을 줄이고, 업무 일정을 멈춰도 무방하니 휴가/휴직을 통해 쉬도록 지속적으로 요청했습니다. 또한 출퇴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회사 인근 주거지의 임차보증금도 지원했습니다. 당사는 산재신청을 방해하지 않았으며, 2018년도 말 산재를 신청하고 싶다는 해당 동료분의 의견을 존중하여 외부 공인노무사를 소개하여 직접 상담받으실 수 있도록 도왔고 신청 절차를 명확히 안내받게 하였습니다. 당사는 당시 상황에 대한 서로 다른 기억과 인식이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만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는 일부 내용은 당사가 확인한 사실관계와 차이가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합니다. 확인되지 않은 정보와 추측으로 당사와 크리에이터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만약 동료분이 원하신다면 직접 또는 대리인을 통해 편하신 방식으로 말씀을 듣고, 회사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논의하겠습니다. 대화 여부와 방식은 전적으로 동료분의 의사를 존중하겠습니다. 당사는 공인노무사의 자문을 받아 노동환경과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안을 계기로 근무환경을 돌아보고, 부족했던 부분이 있다면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동료분의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헤이지니 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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