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센디오, 적자 ‘짠한형’ 제작사 흡수합병…75억원 인수 이어 법인 통합 [엔터&비즈]
2026. 10.27(화)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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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유튜브 예능 ‘짠한형 신동엽’을 제작하는 발라컴퍼니가 모회사 아센디오에 흡수합병된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센디오는 지난 23일 완전자회사인 발라컴퍼니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이 완료되면 아센디오는 존속하고 발라컴퍼니는 별도 법인으로서 소멸한다.

앞서 아센디오는 지난 9월 29일 발라컴퍼니 지분 100%를 75억원에 양수했다. 지분 인수에 이어 법인 통합을 추진하는 것으로, 회사 측은 경영효율성 제고와 사업 시너지 확대를 합병 목적으로 제시했다.

아센디오가 발라컴퍼니 지분 전량을 보유한 만큼 합병에 따른 신주는 발행하지 않는다.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진행되며,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계획대로 절차가 마무리되면 발라컴퍼니는 설립 약 2년 10개월 만에 아센디오로 통합된다.

공시에 기재된 발라컴퍼니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11억8900만원이다. 같은 기간 약 1억10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발라컴퍼니가 제작하는 ‘짠한형 신동엽’은 방송인 신동엽과 코미디언 정호철이 게스트와 술잔을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누는 유튜브 토크 예능이다. 27일 기준 채널 구독자 수는 약 214만 명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짠한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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