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의 발라드2’ 전현무, 노련한 진행으로 시청자 몰입도↑…베테랑 MC의 저력 |
| 2026. 10.27(화) 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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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의발라드2 전현무 |
| 우리들의발라드2 전현무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노련한 진행으로 ‘우리들의 발라드2’ 1대1 데스매치의 긴장감과 묘미를 살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2’에서는 본선 2라운드 ‘1대1 데스매치’가 시작됐다. 참가자가 직접 대결 상대를 지목하고, 더 많은 표를 얻은 한 명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150인의 탑백귀 앞에 선 MC 전현무는 투표에 앞서 “마음을 움직인 무대에 한 표를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무대에서 느낀 감정에 따라 소신 있게 선택하도록 독려한 것. 이번 라운드에는 SBS ‘더 팬’ 준우승 출신 비비가 ‘탑백귀 대표’로 참여했다. 오디션 무대에 섰던 경연자가 이제는 심사위원으로 돌아온 만큼, 전현무는 비비가 자연스럽게 심사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해 눈길을 끌었다. 비비가 솔직한 심사평을 내놓을 때마다 적절하게 말을 보태며 무대에 대한 이야기를 한층 풍성하게 풀어냈다. 시선을 모은 대결은 1라운드에서 각각 147표를 얻은 임바다와 허채민의 맞대결이었다. 두 사람 모두 탑백귀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만큼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 특히 허채민이 임바다를 상대로 선택했다는 사실에 전현무는 “본인도 떨어질 수 있는데 후회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상대의 실력을 알면서도 정면 승부를 택한 허채민의 마음을 확인하는 질문이었다. 무대에 오른 임바다에게는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선곡한 이유를 물었다. 익숙한 명곡을 택한 배경을 살피며 노래에 담긴 진심을 들여다본 것. 허채민과의 대화에서는 분위기를 풀어주는 유쾌한 입담을 보여주다가도, 노래를 마친 순간 어떤 생각을 했는지 물으며 무대에 임한 참가자의 감정에 집중했다. 노래를 부르는 동안 참가자가 느낀 깊은 감정까지 세심하게 짚어낸 대목이다. 탑백귀 대표들이 투표를 앞두고 고민하는 순간에도 전현무의 역할은 이어졌다. 그는 자신에게 가장 큰 울림을 준 참가자에게 표를 보내 달라고 거듭 당부하며 심사 기준을 상기시켰다. 이처럼 전현무는 노련한 진행과 세심한 관찰력으로 ‘우리들의 발라드2’의 몰입도를 높이며 경연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전현무가 출연 중인 SBS ‘우리들의 발라드2’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우리들의 발라드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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