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마 합법화 외치더니…'쇼미' 출신 40대 래퍼, 대마 투약 혐의로 재판行 [이슈&톡] |
| 2026. 10.21(수) 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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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출신 힙합 가수가 마약류 투약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 지난 20일 KBS 보도에 따르면 수원지방공소청은 지난 16일 40대 남성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A씨는 지난해 11월 공급책인 30대 B씨를 통해 향정신성 대마 성분이 포함된 물품과 가공 젤리를 입수해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수원지검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는 지난 16일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공급책 B씨는 수년 전부터 거주지 내부에 재배 시설을 갖추고 직접 식물을 키워 가공품까지 만들어 유통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미 지난 7월 B씨를 구속 상태로 넘긴 뒤 구매자들의 명단을 확보, 이 과정에서 A씨의 구매 이력이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수사를 통해 A씨 외에 대마류를 구매한 다른 투약자들도 추가로 입건돼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기관은 이번 사안에 연루된 핵심 유통책과 B씨에게 대마류를 구매한 다른 인물들을 색출하기 위한 추적 작업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A씨가 거쳐간 '쇼미더머니'는 국내 힙합 대중화에 기여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나 출연진의 거듭되는 일탈로 인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이번 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된 A 씨는 과거 공식 석상 등에서 대마의 합법화가 필요하다는 소신을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피력했던 이력의 소유자로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던 래퍼 식케이가 지난해 1월 경찰에 스스로 마약 투약을 자수해 재판을 받고 있는 등, 동 프로그램 출신 음악가들의 잇따른 약물 관련 일탈로 인해 대중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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