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男배우 온다" 믿었다가 2억 손해…'배우 출신' 대표, 사기 혐의로 피소
2026. 10.16(금)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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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배우 출신 연예 기획사 대표 A씨가 서류를 위조해 거래 업체에 사기를 쳤다는 내용으로 고소를 당했다.

1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9월 A씨의 사기, 사문서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등 혐의를 확인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한 뒤 수사팀에 배당했다.

고소인인 행사업체 측은 A씨가 "팬미팅 등 해외 행사에 유명 30대 남배우가 출연한다"란 내용의 허위 확인서를 제시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작성했다.

업체 측은 A씨가 해당 남배우 소속사 명의의 행사 계약서, 기타 날인 서류 등을 제시해 사업을 추진했다가 상당 금액을 손해 봤다고 주장했다. 추정 손해액은 2억여원으로 파악된다. 해당 업체 외에도 4~5곳의 행사 기획업체들도 유사한 허위 출연확인서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고소인을 조사해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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