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주변서 父와 가까운지 몰라…울면 무너질까 봐 참아" (장공장장윤정)
2026. 10.02(금) 13:44
유튜브 채널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 영상 갈무리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가수 장윤정이 부친과 촬영한 영상 이후 반응을 밝혔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에서는 "내장을 사랑한 그녀의 아버지 근황과 셋째 계획"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윤정은 앞서 부친과 함께 촬영한 콘텐츠를 언급하며 "난 아빠가 이런 걸 오는 거에 귀찮아 하는 줄 알았다. 근데 좋아하더라. 나와의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아빠랑 둘이 있던 시간이 어린 시절 빼고는 거의 없다. 나도 아빠를 바라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아빠한테 '반응이 장난 아니다'라고 하니 '주변에서 아무도 모른다'고 하더라"라며 "이후 아빠가 댓글을 한 번 보더니 기분이 엄청 좋아지셨더라. 또 촬영하고 싶냐고 물어보니 '할 거면 PD한테 낚시터를 섭외 해달라'라고 했다"라고 했다.

해당 콘텐츠를 두고 리뷰 형식으로 말하는 유튜버들도 많았다고. 장윤정은 "우리 거를 갖다 놓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리뷰처럼 말이 많더라"라며 "'윤정 씨가 아버지하고 잘 지내고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많은 거 같더라. 그래서 명절이면 외로울 거 같다는 생각이었는데 잘 지내니까 보기 좋다'고 했다. 내가 가족 이야기를 안 하니까 아무도 없는 줄 알았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댓글도 다들 그랬다. 촬영날 때도 내가 눈물을 참았다"라며 "아빠가 '윤정이 혼자 있지' 이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나는 아빠가 되게 이기적이고 미웠다고 했는데 아빠가 저 말을 하니 눈물이 날 거 같더라. 눈물이 나면 무너질 것 같았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장윤정은 과거 금전 문제로 인해 모친, 남동생과의 관계를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의 모친인 육 모 씨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인들에게 장윤정과 연락하는 것처럼 속여 약 4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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