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아유미가 집안 인테리어에 1억원 정도를 소요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인테리어 비용 3억 아낀 알뜰살뜰 아유미의 초호화 신혼집 최초공개 (장영란 감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아유미는 잠실 롯데타워가 보이는 80평대 고급 아파트로, 깔끔한 인테리어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18개월 딸을 키우고 있는 만큼 집안 곳곳에 아기의 물건들이 있어 이목을 끌었다. 장영란은 메이크업 룸, 욕실까지 구경한 뒤 감탄을 이어갔다.

아유미는 육아에 집중하고 있는 엄마의 삶을 이야기했다. 더불어 '육퇴(육아 퇴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맨날 화장대 앞에서 혼자 앉아서 술 먹는다. 나 혼자, 오로지 혼자"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아기자기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연신 감탄했다. 아유미는 "샵 같이 하고 싶었다"며 "인테리어 비용은 최소로 했다. 솔직히 말하면 1억도 안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유미는 실제 인테리어 비용에 1억원 이하를 썼다며 "정말 가성비 좋게했다"라고 밝혔다. 장영란은 "80평대는 요즘 3, 4억 한다"라고 말하며 놀랐고, 아유미는 "상담 갔더니 그러시더라. 부담스러워서 심플하게 하자고 했고 잘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장영란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