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편스토랑’ 이정현 박유정 홍게 파티가 공개됐다.

29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겸 배우 이정현 남편 박유정, 딸 서우 서아 양의 가정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1kg에 단돈 15,000원인 홍게를 산 이정현은 게를 한 솥 삶았다. 이어 그는 “오늘은 철판 오픈일”이라고 말했고, 박유정은 “기름 칠하고 뒷정리 전부 나한테 시킬 거라는 예감이 든다”라며 사색(?)을 드러냈다.

이정현은 버터를 굽고 다진 마늘을 볶았다. 이어 그는 홍게버터구이를 선보이며 투덜거리는 남편의 입맛마저 사로잡았다.



홍게는 통째로 올리는 게 키 포인트였다. 그저 녹은 버터와 다진 마늘을 끼얹어주며 홍게를 굽고 익히는 것이었다.

좋은 냄새를 맡은 서아도 부엌으로 달려와 “좋은 냄새가 난다”고 말했고, 이정현은 오늘도 어김없이 불쇼를 선보였다. 남편은 그런 아내의 불쇼를 핸드폰 카메라에 담아냈다.

게스트 신지는 “가정집에서 저렇게 할 수 있다는 게 말이 되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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