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남편인 유튜버 박위와 부부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송지은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오빠랑 첫 부부 프로필 사진. 너무 행복했다♥ 우리 부부의 소중한 순간을 멋지게 담아주신 민우오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송지은과 박위가 스튜디오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과 더불어, 평소 앉아있던 휠체어에서 벗어난 박위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2023년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지난해 9월 혼인신고했으며 이후 10월 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재활 끝에 휠체어를 타고 생활 중이다. 그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지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