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 아동 포함 미성년자 25명 상대로 성범죄" 퍼프 대디, 추가 기소 [TD할리웃]
2024. 10.02(수) 17:42
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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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퍼프 대디'로 유명한 래퍼 디디(숀 디디 콤스)가 아동 성폭행 등 의혹으로 추가 고발됐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1일(현지시간) "디디가 9세 어린이를 포함, 미성년자 25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라고 보도했다.

디디에게 성폭행 등 피해를 받았다 주장하는 120여 명의 피해자들을 대리하고 있는 토니 버즈비 변호사는 이날 "난 피해자들의 나이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 사건이 발생했을 때 피해자들의 나이를 고려하면 충격적이지 아닐 수 없다"라며 "가장 어린 피해자의 경우 디디에게 성폭행을 당했을 때의 나이가 9살에 불과했다"라고 밝혔다.

변호인에 따르면 디디는 1990년대 초부터 20여 년에 걸쳐 100여 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으며, 디디에게 성폭행을 당했을 당시의 나이가 미성년자였던 피해자의 수는 25명에 달한다.

한편 디디는 코카인, 케타민, 옥시코돈과 같은 마약과 자신의 명성을 이용해 여성들에 굴욕적인 성행위를 강요하는가 하면, 장기간의 성매매와 인신매매를 일삼은 혐의로 현재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디디는 혐의를 부인하며 5000만 달러(한화 약 666억 원)의 보석금을 내고 가택 구금을 요청했으나 법원에 의해 기각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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