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빌뇌브 "'듄3', 2편보다 낫지 않으면 제작하지 않을 것" [TD할리웃]
2024. 03.22(금) 11:00
드니 빌뇌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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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감독 드니 빌뇌브가 '듄'의 세 번째 파트가 될 '듄: 메시아'에 대해 말했다.

드니 빌뇌브는 최근 엠파이어 매거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듄' 시리즈의 제작 과정, 그리고 파트3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드니 빌뇌브는 "난 두 편의 영화를 연속으로 제작했고, 내겐 엄청난 의미로 남았다"라며 "첫 번째 파트를 완성한 직후, 난 다음 작품을 준비하는 게 좋을 거란 생각이 들어 곧바로 디자인과 각본 등의 작업을 준비했다. 하지만 이는 내가 6년간 쉬지 않고 일했다는 것과 같은 의미였다. 이젠 조금은 뒤로 물러나는 게 내 건강을 위해 좋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또 완전히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3편을 만들고 싶진 않았다. 열정만 갖고 진행하기엔 위험할 거라 생각이 들었고, 모든 아이디어가 계획 아래 있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2편보다 낫지 않으면 '듄 메시아'를 제작할 생각조차 없다"면서 "2편이 1편보다 나은 작품이었듯, 3편도 그렇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3편을 통해 진짜 '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듄: 파트2'는 최근 1편이 기록한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4억 달러를 뛰어넘은 5억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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