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신사와 아가씨' 작가와 또 호흡 맞추고 싶어 출연 결정"
2024. 03.21(목) 15:16
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지현우가 '미녀와 순정남'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들려줬다.

KBS2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제작발표회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홍석구 감독을 비롯해 임수향, 지현우, 고윤, 차화연, 이일화, 윤유선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은 임지웅 아나운서가 맡았다.

이날 지현우는 '미녀와 순정남' 합류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대본이 나오기도 전에 출연을 결정했다. 우선 작가님이 러브콜을 보내주신 것에 너무 감사했고, '신사와 아가씨' 때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한 번 더 김사경 작가님과 만나보고 싶었다. 작가님이 쓰신 캐릭터를 맛있게 잘 포장해서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상 시청률에 대해선 "저희가 예상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생각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시청률을 신경 쓰면서 연기하진 않는다. 쓰인 텍스트를 잘 표현하고 으쌰 으쌰 하다 보면 시청자들에게 메시지가 잘 전달돼 시청률도 자연스레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라고 조심스레 답했다.

한편 '미녀와 순정남'은 아역배우 시절부터 온 집안 식구를 먹여 살렸지만 엄마의 도박빚과 SNS 악플로 인해 하루아침에 재기 불능 시궁창 밑바닥으로 추락한 톱배우 박도라(임수향)와, 그런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혈기 왕성한 초짜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의 산전수전 파란만장 사랑 이야기. 5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 속에 종영한 '하나뿐인 내편'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홍석구 감독과 김사경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23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미녀와 순정남 | 임수향 | 지현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