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오늘(11일) 개최…셀린 송 '패스트 라이브즈' 수상할까
2024. 03.11(월) 07:00
패스트 라이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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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11일(한국시각)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의 초미의 관심사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의 수상 여부다. ‘오펜하이머’는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총 13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오펜하이머’는 아카데미 전초전이라고 불리는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골든글로브 시상식,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오펜하이머’의 수상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오펜하이머’ 외에도 한국에서 주목하는 영화가 있다. 바로 한국계 미국인 감독 셀린 송의 ‘패스트 라이브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셀린 송 감독은 첫 장편작으로 오스카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안게 됐다.

한국계 또는 한국인 감독의 작품이 오스카 작품상 최종 후보에 오른 건 지난 2020년 4관왕을 기록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한국인 최초 여우조연상을 배출한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 이후 세 번째다.

이번 시상식은 11일 오전 8시 OCN에서 독점 생중계 된다. 이동진 평론가와 김태훈 칼럼니스트, 통역사 안현모가 해설과 진행을 맡는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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