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즈 대표 "오킹 강요?…스스로 거짓말하겠다 했다"
2024. 02.22(목) 09:14
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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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캠 코인 논란에 휘말린 위너즈 최승정 대표가 크리에이터 오킹(본명 오병민) 측의 주장에 반박했다.

위너즈 최 대표는 는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영상에 출연, "잘못된 억측들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드리고 싶어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최 대표는 오킹과의 전화 통화 녹음본을 공개하며 "난 오킹을 강요한 적 없다. 오히려 눈치를 보며 그 친구의 스케줄에 맞추려 했지 단 한 번도 뭘 강요하거나 강압적이었던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오킹은 지난 4일, 위너즈 측으로부터 강요받기보단 본인이 직접 거짓 해명을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최 대표는 "오킹이 3번의 해명 방송을 할 때도 화가 났지만 믿고 있기에 버텼다. 끝까지 의리를 지켰다. 그런데 갑자기 나와 위너즈를 고소하더라. 오킹이 관련 영상을 올린 날 낮에 받았다. 안 하던 문자도 보내더니 감성팔이를 하더라. 그래서 답장을 했더니 무시로 일관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9일 오킹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환 측은 19일 공식입장을 통해 "오킹은 위너즈의 코인의 제작, 유통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 아울러 최근 두 차례 밝힌 오킹의 입장을 전하는 과정에서 일부 사실과 다른 해명을 하게 된 사실이 있으나, 이는 위너즈 측의 계속된 강요에 따른 것이었다. 이로 인해 오킹은 방송인으로서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정신적으로도 충격을 받은 상태다"라고 밝히며, "오킹은 코인 구매 및 해명 과정에서 입은 피해에 대하여 금일 위너즈 측을 특정경제 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죄 및 강요죄로 경찰에 고소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오킹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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