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웡카'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웡카'가 지난 13일 7만33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88만6765명이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다.

영화 ‘건국전쟁’이 이날 5만221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80만216명이다.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가 이날 2만30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51만1507명이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가 이날 1만311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7만9097명이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영화 ‘소풍’ ‘데드맨’ ‘아가일’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 ‘추락의 해부’ ‘서울의 봄’ 순으로 박스오피스 5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웡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