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다채로운 콘텐츠를 예고하며 미니 5집 ‘ORANGE BLOOD’ 컴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6일 오후 공식 SNS에 ‘ORANGE BLOOD’의 프로모션 캘린더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오는 27일부터 발매 다음 날인 11월 18일까지 콘셉트 포토 및 필름, 트랙리스트 포스터 등 온라인 콘텐츠를 공개하는 한편, 오프라인 팬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엔하이픈은 오는 27일 콘셉트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ORANGE BLOOD’의 버전별 무드 필름과 콘셉트 포토, 필름을 공개한다. 이들은 내달에 트랙리스트 포스터(6일), 앨범 프리뷰(11일), 타이틀 포스터(13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14, 16일)를 차례로 선보인다. ‘ORANGE BLOOD’ 발매 당일인 11월 17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본편이 베일을 벗는다.

내달 18일 예정된 ‘ORANGE BLOOD EN-CONNECT Night’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팬 이벤트로, 엔하이픈이 엔진(ENGENE.팬덤명)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후에는 엔진만을 위한 놀이기구가 운영돼 엔하이픈은 엔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18~19일(현지시간) 미국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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