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새로운 타이틀곡 'Mango'로 컴백한다.

소속사 Label SJ 측은 29일 "슈퍼주니어가 전날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오는 7월 12일 발매하는 정규 11집 Vol.1 앨범 '더 로드 : 킵 온 고잉(The Road : Keep on Going)'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라고 밝혔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망고(Mango)'를 포함해 '돈 웨잇(Don’t Wait)', '마이 위시(My Wish)', '에브리데이(Everyday)', '올웨이즈(Always )' 등 다양한 장르의 웰메이드 신곡 5곡이 수록된다. 은혁은 마지막 트랙 'Always'의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곡명과 크레딧만으로 국내외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슈퍼주니어가 'Mango'의 달콤함을 어떤 스타일로 표현해낼지 주목된다.

올해 활발한 단체 및 개인 활동과 함께 정규 11집 가수로서 특별한 행보를 이어가는 슈퍼주니어는 Vol.1 앨범의 5곡을 통해 음악 팬들의 기대감과 신뢰를 차곡차곡 쌓아갈 전망이다. 또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시작될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 9 : 로드(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에서도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적인 완성도와 자신감을 입증한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7월 12일 오후 6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1집 Vol.1 앨범 'The Road : Keep on Going'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Mango'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Label 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