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2년 연속 '12월의 기적'으로 등극했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12월 10일 생일에 12월생 아이돌 중 가장 많은 투표수를 받았다. 무려 7억472만3251표를 받고 1위를 차지한 강다니엘은 이달의 기적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최애돌 '최다득표 순위 톱100' 1위로 기록되기도 했다.

'최애돌'은 생일인 아이돌 중 가장 높은 투표수를 기록한 아이돌을 매달 '이달의 기적'으로 선정하고 지하철 광고를 진행한다. '12월의 기적'으로 선정된 강다니엘의 광고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건대입구역에서 볼 수 있다.

12월 생일인 아이돌 중 그룹 방탄소년단 뷔(3억6319만5550표), 방탄소년단 진(2억1705만8398표), 엔하이픈 니키(1억9323만2694표)가 강다니엘 다음으로 많은 투표수를 받았다.

한편, 강다니엘은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채수빈 등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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