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올해 하반기 입대한다.

강다니엘의 여섯번째 미니앨범 'Glow to Haz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1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파크원 타워2, 22층 스위치에서 열렸다.

'Glow to Haze'는 9개월 만에 발매하는 강다니엘의 새 앨범이다. 상반된 의미의 조합이 러브 테마와 어우러져 컴백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타이틀곡 'Episode'는 시작하는 사랑의 설렘을 라틴 리듬과 R&B의 결합으로 들려준다. 3번 트랙 'Love Game'은 강다니엘 데뷔 처음으로 작곡에 참여한 트랙이다.

이날 강다니엘은 "올해 하반기로 정해졌다. 사실 원래는 더 일찍 가려고 했다가 그래도 뭔가 가기 전에 의미 있는 활동들로 인사드릴 수 있는 데까지는, 무대라던가 가수로서 남길 수 있고 보여줄 수 있는 최대한을 보여주고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후속으로 나오는 활동도 준비 중이니 기대해 주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의 미니 6집 'Glow to Haze'는 이날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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