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세븐틴이 연이은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가온차트 2021년 43주 차 앨범 차트와 소매점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라고 밝혔다.

세븐틴은 미니 9집 '아타카(Attacca)'로 발매 5일 만에 115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밀리언셀러에 등극, 정규 3집 '언 오드(An Ode)'부터 미니 7집 '헹가래', 스페셜 앨범 '세미콜론(Semicolon)',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 미니 9집 'Attacca'까지 다섯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뤄냈다.

세븐틴은 국내 차트뿐만 아니라 글로벌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Attacca'는 일본 오리콘 차트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발매 이후 4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정상을 휩쓸고 있다.

이에 더해 빌보드 재팬 종합 앨범 차트 '핫 앨범' 차트와 주간 앨범 차트 '톱 앨범 세일즈' 차트,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3관왕을 차지해 일본 내 폭발적인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이처럼 세븐틴은 미니 9집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까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와 최상위권에 안착, 해외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아르헨티나, 페루 등 총 19개 지역 1위, 총 36개 지역 TOP 10에 오르는 성과를 거둬 이들의 인기 고공 행진에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