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퍼포먼스 티저를 통해 강렬한 데뷔 서막을 알렸다.

블리처스(진화, 크리스, 우주, 주한, 고유, 샤, 루탄)는 1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EP '체크-인'(CHECK-IN)과 동명의 수록곡 '체크-인' 퍼포먼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폐교 안에 존재하는 블리처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모습과 짙은 카리스마를 발산한 블리처스는 강렬한 비트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30여 초의 짧은 분량에도 각 멤버들의 와일드한 매력이 돋보였고,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더해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블리처스의 첫 번째 EP '체크-인'은 버스나 비행기에 처음 올라타는 순간, 여행지에서 호텔에 처음 들어서는 순간처럼 팬들을 만나기 위해 설레는 여행을 곧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아 선보이는 앨범이다.

수록곡 '체크-인' 또한 뜻 그대로 '새로운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우리의 음악과 춤으로 세상을 향해 돌진하겠다'는 블리처스의 넘치는 열정을 느낄 수 있다.

그동안 이미지 티저와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기대감을 끌어올린 블리처스는 이제 데뷔만을 남겨두고 있다.

완성도 높은 곡들로 채워진 블리처스의 첫 번째 EP '체크-인'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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